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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적절한 때 '부친 과오' 사죄"

김승필

입력 : 2004.07.24 15:20

박세일 소장 "큰 정치인이 되려면 과거에 대한 정리 필요"


박세일 여의도 연구소장은 23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서는 확실한 반성과 사죄를 할 날이 올 것"이라며 "산업화의 업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인권과 민주주의가 얼마나 억압되었는지 본인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 이라고 말해.

다음은 박세일 소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임.

"박대표와 의견교환을 했다든지 한 일은 없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개인의 의견을 얘기한 것"이라 정리.

"박근혜 대표에 대한 과거 흠집내기 정쟁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큰 정치인이 되려면 과거에 대한 정리 필요하다고 본다. 박 전 대통령시절 성과와 과오가 70대 30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Q) 적절한 시점은?

"그건 본인이 판단할 문제이다"

Q)말로만 사죄인가 정수장학회등 모든 물질적인 것을 던지는 것이 필요한가?

"그 부분은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

Q)최근 박대표의 강한 모습에 대한 견해는?

"강한게 아니다. 최근 일련의 사태가 헌법 기본정신 훼손했다. 야당대표로서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한 것이지 특별히 강한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