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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영철 연쇄살인 수사 착수

심석태

입력 : 2004.07.22 16:37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유영철씨의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일부 기록을 송치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우선 부유층 노인 피살 사건과 황학동 노점상 피살 사건 등 5건의 살인사건 관련 기록을 넘겨받아 유씨에 대한 조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23일쯤 유씨를 송치받아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다만 유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 기간이 오는 26일까지인만큼 그 때까지 경찰에서 조사를 계속한 뒤 신병을 넘겨받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산에 시신을 묻은 나머지 11건의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피해자 확인 등 충분한 조사를 계속한 뒤 사건을 넘겨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