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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9개동에 '흙탕물' 섞인 수돗물

심영구

입력 : 2004.07.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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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위로 물 사용이 갑자기 늘어나는 바람에이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바람에 서울 시내 9개 동 주민들이 어젯밤(20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8시 반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용강동 등 9개 동의 가정집 수도에서 녹물이 섞여 나왔습니다.

상수도사업소에서 배수지를 청소하는 등 긴급조치해 수돗물은 3시간 뒤 맑아졌지만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덕술/주민 : 녹물이 나와서 밥을 못 해먹고 그래서 지금 밖에 나가서 밥을 먹고 오는 거에요.]

사업소는 최근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바람에 사용하지 않던 관까지 활용해 수돗물을 공급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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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보상금 수령자를 납치해 수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37살 나 모씨 등 6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밤 9시반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서 귀가 하던 53살 이 모씨를 납치한 뒤 7천만 원을 입금하게 해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이씨가 택지개발보상금으로 32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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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등촌동의 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 한 대가 5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차장 관리업체는 전기설비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