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경찰, 유영철 추가범행 본격 수사 착수

심영구

입력 : 2004.07.20 15:43

서울 일대 미제사건 5~6건에도 개입했을 가능성 있어


경찰은 유영철이 이미 확인된 사건 20건 외에도 서울 일대의 미제사건 5~6건에도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범행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DNA 분석내용과 미제사건 수사기록 상의 용의자 정보를 대조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유씨가 유기한 11구의 시신에 대해서도 신원확인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유씨가 지난 1월 절도혐의로 체포돼 불구속기소된 상태에서 지난달 서부지법에 출두해 재판을 받았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측은 "유씨가 연쇄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만큼 공판을 미루고 살인사건과 병합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