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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버스 미끄러져 승객 10 여명 부상
정형택
입력 : 2004.07.20 10:22
20일 아침 8시쯤 서울 한강로 3가 용산전자상가 앞 길에서 45살 설 모씨가 몰던 시내 버스가 정차해 있던 쓰레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설씨를 비롯한 승객 10여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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