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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금
입력 : 2004.07.18 19:30|수정 : 2004.07.18 19:30
18일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18일 낮 12시쯤 강원도 원주시 삼삽천에서 친구들과 물놀이 왔던 모 대학 2학년 정모 양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오후 1시반쯤에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강에서 가족들과 함께 래프팅을 하던 여고생 18살 민모 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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