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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소장파 "국보법 폐지안 서명 추진"

곽상은

입력 : 2004.07.18 17:39


우원식, 유기홍 의원등 열린우리당 소속 소장파 의원 10명은 "국가보안법은 폐지돼야 한다"며 "국회의원 과반수의 서명을 받아 9월 정기국회에 폐지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보법은 유엔인권위에서도 수차례 폐지권고를 한 악법"이라며 "굳이 보완이 필요하다면 '반국가단체' 조항 등은 형법개정을 통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폐지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긴급조치 세대'로 불리는 70년대 후반 민주화운동 세대 출신의 친목모임인 '아침이슬' 소속 의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