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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7일) 새벽 벨기에 대사관저에 들었던 강도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대사가 지목했던 콩고 사람인데 당사자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남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젊은 흑인 남성이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빼냅니다.
경찰은 이 남자를 그제 새벽 벨기에 대사관저에 침입해 대사 부부를 감금하고 금품을 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붙잡힌 콩고인 24살 바칸조 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바칸조/피의자
: 여기 왜 있는지 몰라요. 경찰이 와서 그냥 잡아왔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옷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하고 바칸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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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 설치하게 돼 있는 신용카드 단말기입니다.
이 단말기 설치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며 과징금 처분을 받은 택시기사 53살 홍 모씨가 이에 항의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동료
택시기사 : 단말기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과징금이 자꾸 청구되니까 스트레스
받아갖고 투신 자살 한거죠.]
동료 기사들은 특정 단말기만 설치하도록 한 인천시의 처사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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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일산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실 입구, 이 곳에서 숨진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유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진료가 과도했다는 이들의 주장과, 적절한 수준이라는 병원 측의 주장이 맞섰습니다.
[임은희/엄마
: 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그만 하면 안되냐고, 그래도 안된대요. 숨이 넘어가는 애한테 피를 또 뽑고...]
[담당 의사 : 과민 반응이면 투여할 때부터 증세를 보이는데, 아기는 4일간 같은 약 쓰고 있었기 때문에 사망까지 가는 부작용이 나타난 건 아닙니다.]
유가족들은 숨진 아이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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