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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군사령부, "NLL 침범 주장은 날조"

허윤석

입력 : 2004.07.17 11:04


북한군 해군사령부는 16일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 즉 NLL을 침범했다는 주장은 "완전한 날조이며 기만극"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 방송이 전했습니다.

북한군 해군사령부는 지난 14일 북측 경비정이 침범해 남한 함정이 경고 방송 후 경고사격을 했다는 남측의 발표와 관련해, "남한 국방부가 발표한 그 시간과 수역은 물론이고 당시 그 주변 수역에서 기동한 북측 경비정은 단 한 척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사령부는 "사건을 날조해 여론을 오도하려는 남한 군의 온당치 못한 처사는 남북 군사회담을 통한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에 전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