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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 이번 주말이 고비

박상규

입력 : 2004.07.16 16:08

<중부, 내일까지 폭우> 장맛비가 내일까지 중부 일원에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3년 주기로 물


<중부, 내일까지 폭우>

장맛비가 내일까지 중부 일원에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3년 주기로 물 난리를 겪어온 경기 북부의 연천.포천 등에는 오늘 밤 최고 200 밀리미터의 게릴라성 폭우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천재지변이란 어쩔 수 없다지만, 각별히 대비하고 조심하면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오늘 8 뉴스는 서울.중부 지방의 호우 소식을 기상 센터, 잠수교 중계차 등을 연결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내린 비로는 충청권 특히 충북 지방 주민들이 본 피해가 심각합니다.

<감사원 카드대란 특별감사 결과 발표...솜방망이 처벌 논란>

감사원이 신용카드 대란에 대한 특별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대란의 원인이 정책상의 실수라면서, 관련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가벼운 징계를 내리는데 그쳐, 또 한번 솜 방망이 처벌이란 논란과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중국발 해킹 속보, 문제의 인민해방군 관련 해커는 설문 조사를 위장해 해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수도, 특위.비용 논란>

노무현 대통령이 '야당의 주장대로 백조원이 들어도 행정 수도를 이전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진 가운데 여야는 수도이전 특위 구성과 비용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을 계속했습니다. 북한 해군 함정의 북방 한계선 침범을 둘러싼 진실 게임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남북 해군 간에교신은 제대로 이뤄졌지만 당시 우리 현장 지휘관이 이를 묵살하고 경고 사격을 명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밥상 물가 껑충>

경기 침체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채소와 어류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밥상 물가'가 껑충 뛰어서 서민들의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잇따라 일어난 대학 구내 현금 지급기 강도 사건의 용의자 1명이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 에어컨을 켜놓고 자다가 숨지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2/4 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2/4 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더 늘었지만, 이익이 줄고 경쟁력이 떨어진 분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가닥 우려를 낳았습니다. 회사 합병 후 이뤄진 해고는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달라진 금연 광고, 벨기에 대사 집 강도, 동국제강 대표 탈세, 막가는 부부 싸움, 중랑천 오염 소식 등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테마 기획) 민화 사랑 20년

▶ 미국, 자동차 사면 6천 달러 돌려준다

▶ 백화점, IMF형 서비스 인기 / 물리 올림픽 국내서 개막

▶ 세계 최대의 무쇠 밥솥...4만명 분 밥 지을 수 있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