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하는 여행사로 가장해 중국인 131명을 관광비자로 입국시킨 뒤 국내에 불법체류하도록 한 혐의로 여행사 대표 47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중국인 브로커 우모씨와 짜고 중국인 관광객 131명을 입국시킨 뒤 모두 달아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검찰 수사결과 문화관광부 지정 여행사로 위장한 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관광객 유치 사실을 통보하지 않은채 손쉽게 중국인들을 입국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에 입국한 뒤 달아난 한족 출신이 대부분인 이들 중국인들은 현지에서 약 8백만원씩을 브로커에게 줬으며 현재까지 4명만 붙잡혀 강제 출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