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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전건설 의지 재확인

허윤석

입력 : 2004.07.16 10:35


북한은 6자회담에서 평화적 핵 활동을 동결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워크숍에서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발전소를 짓겠다고 거듭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노틸러스 연구소는, 북한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에너지 안보 워크숍'에서 "장기적으로 에너지 안보를 위해 풍부한 우라늄 매장량을 바탕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짓고 석유 탐사와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측 대표단은 발표문에서 "1차에너지에서 차지하는 석탄 비중을 낮추고 에너지원을 다양화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며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점차 높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노틸러스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