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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만 전 한솔 부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신승이

입력 : 2004.07.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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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14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씨 측으로부터 주식거래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압수했으며, 분석 결과 탈세 혐의가 인정되면 조씨를 곧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0년 6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솔 엠 닷컴 주식 600만주를 KT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수백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서울지방국체청으로부터 고발됐으며,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