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김천호 사장 "2-3곳과 협상했다"

박병일

입력 : 2004.07.12 19:48


<8뉴스>

김천호 가나무역 사장은 12일 감사원 3차 조사에서 "김선일씨를 구출하기 위해 바그다드에서 성직자 협회나 무장단체 등 2-3곳을 더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그러나 "납치범들이 명확한 요구조건을 내걸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김 사장의 진술에 여전히 의문이 있다고 보고 한 두차례 더 소환한다는 방침이지만 김 사장측은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