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반쯤 대전시 대정동 대전교도소 복도에서 수용자 48살 김 모씨가 둔기로 교도관 46살 김 모씨를 마구 때려 김씨가 머리 등에 피를 흘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수용자 김씨는 12일 운동이 끝난 뒤 교도관 김씨와 복도에서 면담을 하다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소 관계자는 김씨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게 된 동기와 둔기의 출처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97년 9월 상해치사 등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고 복역해왔으며 춘천교도소 복역 중 교도소내 폭력사건과 관련해,
2년의 형량이 추가됐으며 지난 4월에도 대전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를 폭행해, 3년형을 선고받아 상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