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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소원 VS 타탕성 없다

박상규

입력 : 2004.07.12 15:49

<수도 이전 반대 헌법 소원 제기> 신 행정 수도 이전 논란이 마침내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수도 이전 반대 헌법 소원 제기>

신 행정 수도 이전 논란이 마침내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수도 이전 반대론자들은 헌법 소원과 함께 신행정수도 추진위원회의 활동 중단을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도 냈습니다. 여권은 즉각 '헌법 소원에 타당성이 없다'며 총 반격에 나섰고, 추진위는 오늘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공청회에 들어갔습니다. 여권이 일방적 밀어붙이기를 한다는 비판을 받는 것 못지 않게, 한나라당은 뚜렷한 당론없이 여론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는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지도부의 무소신을 비난하는 '자중지란'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세청이 충청권의 행정수도 관련 투기 혐의자 728명을 적발했는데,그런데도 후보지로 사실상 확정된 공주·연기에서는 때 아닌 건축 붐이 일고 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회에서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대 정부 질문이 있었습니다.고 김선일씨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10차 이산가족 상봉, 오늘은 개별 만남과 동반 나들이가 금강산 지역에서 계속됐습니다.

<수출, 속 빈 강정>

우리 경제를 외롭게 끌고가고 있어 '경제의 외끌이'라고까지 불리는 수출, 그나마 속 빈 강정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10년 새 수출의 일자리 창출 능력이 3분의 1로 줄어서, 고용 없는 성장을 심화시켰다는 얘깁니다. 한미은행의 파업이 18일 만에 타결됐습니다. 재건축의 개발 이익을 환수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놓고, 이해 관계자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격돌이 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업체들이 극도의 내수 불황을 이겨보려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집중 호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예상되니 비 피해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지구촌에서도 베이징이 물 바다로 변하고, 유럽에는 폭설이 내리는 기상 이변이 잇따랐습니다. 알 카에다 조직원이 우리나라행 항공기에 탑승할 것이란 이 메일로 공항에 테러 비상령이 내려졌습니다. 검찰청에서는 몰래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로 큰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의문사위 조사관에 총격>

군 관계자가 의문사위 조사관에게 권총을 쏘고 살해 협박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병역특례업체가 편법으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병역특례업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이 엉망이란 사실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굿모닝 시티, 알박기 구속 / 검찰, 반말 2번하면 구속

▶ 과자에 나트륨 과다 함유 / 형광 닭 첫 개발

▶ 불황, 학원 포기 급증 / 지하철, 반쪽 정기권 우려

▶ 대구, 검은 거래 적발 / 고이즈미, 사실상의 패배...총리직은 유지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