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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급 골동품 전문절도단 검거

권태훈

입력 : 2004.07.11 23:14


농촌지역을 돌며 보물급 골동품만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경북 안동시 35살 김모시 등 6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경북 영천시 화남리에 있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권응수 장군의 유물관에서 보물 688호인 가전보첩과 대검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66살 구모씨 집에서 '가례중혜' 13권을 포함해 고서적 72권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보물과 고서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