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한 인터넷 매체에 보도된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총장의 '한국 비하'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서머스 총장이 최근 연설에서 1970년대 서울엔 미성년 매춘부들이 100만에 달했는데 지금은 자취를 감췄으며 그 원인은 경제성장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솔직히 불쾌하며 저명한 경제학자의 말이기에 더 마음이 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서머스 총장의 실언은 학문적 엄밀함을 어겼으며 예의바르지 못했다"며 예의를 안다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 공식 석상에서 한 것으로 알려진 서머스 총장의 발언은 일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소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