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9일 일부 언론의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 보도에 대해 “일관성과 균형성을 상실했다”며 격렬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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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9일 일부 언론의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 보도에
대해 “일관성과 균형성을 상실했다”며 격렬하게 반박했다.
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 ‘조선·동아는 저주의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라는 제목의 반박문을 통해 “조선·동아일보는 백지상태가 아니라 처음부터 특정한 방향으로 결론을 내리고 의도적으로 일관성과 균형성을 상실했다”고 맹비난했다. 양비서관은 자체분석 결과 수도이전 문제가 쟁점화된 지난 6월1일~7월8일 조선일보 보도 113건 중 부정적·비판적 내용이 80.5%로 가치중립적 내용(19.5%)보다 4배가 많았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동아일보는 같은 기간 수도 이전 관련 보도 130건 중 부정적 내용은 68건(60.7%), 가치중립적 내용 26건(23.2%)이었다고 밝혔다. 양비서관은 두 신문은 수도이전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한 1977년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행정수도 구상은 ‘적극 지지’, 92년 민자당 김영삼·97년 신한국당 이회창 당시 대통령 후보의 대선공약때는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 대선공약때는 ‘반대’한 데 이어 최근
들어서는 ‘적극 반대’ 입장으로 수시로 논조가 바뀌었다고 공박했다. 그동안 숱한 의혹에 싸인 군인공제회의 부동산 특혜분양 및 기금운용 비리 전반에 대해 검찰이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군인공제회가 4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과정에 주가조작에 개입하거나 전·현직 군 고위장성들에게 주상복합아파트를 특혜분양한 단서를 잡고 수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준공기업 성격의 군인공제회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향후 진행될 공기업 사정작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자산 투자현황이 담긴 회계서류와 컴퓨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정밀 분석중이다. 또 기금운용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임직원 10여명을 출국금지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군인공제회의 비리혐의가 포착됐다”면서 “군인공제회의 방만한 금융투자 사업을 중심으로 전면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법정관리중인 통일중공업 주식을 사주고 억대의 사례금을 받은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본부 직원 김모씨를 업무상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작전세력인 ㄹ투자컨설팅 업체 대표 이모씨로부터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1,000원까지 띄울 테니 주식을 매입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통일중공업 주식 7백만주(70억원)를 사주고 현금 4억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또 군인공제회가 서울 서초동에 건립한 ㅅ주상복합아파트
분양과정에 전·현직 군 고위간부 30여명에게 특혜분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 부시 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 “북한이 핵활동을 중지, 국제 사찰을 받고 핵 계획을 폐기한다면 얼마나 많은 것이 가능하게 될지 북한이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반기문 외교부 장관을 만나 “김정일 위원장이 리비아의 카다피 원수와 이야기하면, 우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 보좌관의 언급은 테러 지원국 해제와 수교협상 개시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 부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부시 대통령은 친서에서 우리 정부가 김선일씨 피살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추가파병을 재확인해준 데 고마움을 표하고, 전통적인 한·미 동맹관계를 굳건히 유지해 나가자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8일(현지시간) "국가보안법이 없어도 안보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뉴욕 타임스 데이비드 웅거 아시아 담당 논설위원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 문제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특수한 시기에 만들어진 특수한 법으로 민주화 인사나 야당을 비롯해 과도하게 인권을 탄압한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고 임종석 대변인이 전했다. 주한미군의 용산기지 이전과 관련, 신 의장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는 면에서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한.미 간 합의가 돼 잘 진전되고 있으며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용 당 국제협력위원장은 "본격적인 의원 외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신 의장의 방미에 이어 천정배 원내대표가 다음달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새만금사업 논란과 관련해 "도내에서도 여러 의견이 갈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의문이 있더라도 이 사업은 (그대로)간다"면서 "전북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시청에서 열린 '전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 참석, 군산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에 대해 "지금 경제자유구역이 세 곳인데 (군산을 포함한)나머지 지역은 좀더 여건.조건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질의 응답 과정에서 "김제공항은
감사원에 의해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나와 정부는 이를 존중해줘야 한다"면서
"하지만 올해 말까지 변화 추세를 감안해 착공 시기를 정할 것이고
착공만 하면 3년내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라크의 한 무장단체가 한국 등 세계 각국 해운회사의 선박을 공격할 의사가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정부와 해운업계가 비상경계에 들어갔다. 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최근 ‘이라크 이슬람군 총본부’라는 이름의 단체가 한진해운을 포함한 세계 9개 해운·물류회사를 공격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했다”고 7일 해양부에 통보했다. 이 단체가 국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8일 한진해운을 비롯해 중동권 국가와의 항로를 운영하는 현대상선 대한해운 SK해운 LG칼텍스 세양선박 등 국내 6개 해운사에 ‘보안 2등급’에 준하는 비상경계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국회 재정경제위는 9일 전체회의에서 5인 이상 고용하는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고용 증가율에 따라 법인세나 소득세를 50~100%까지 감면해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또 3개월 이상 근무한 상시 근로자가 전년도보다 늘어날 경우 추가로 고용되는 근로자 1명당 100만원씩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공제해 주는 ‘고용증대 특별세액 공제제도’를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투자금액의 15%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과세 대상에서 공제해 주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가 올 연말까지 6개월 연장된다. 또 이자소득세를 물지 않는 생계형 비과세 저축 가입대상이 현행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아지고 저축 한도액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비오는 목요일 부녀자를 노린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 연립주택 3층집에서 차모(31.여)씨와 서모(12)양이 흉기에 10여 군데를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집안은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었지만 도난당한 물품은 없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족적을 찾아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올 들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부녀자 살해사건 중 8건의 범인이 아직도 잡히지 않고 있다. 금품을 노리거나 성폭행한 흔적 없이 잔인하게 범행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 중 네 건이 목요일에 발생해 시민들 사이에 '목요 괴담'이 떠돌고
있다. 2년 안에 통신망의 스팸메일을 끝장내려는 국제공조가 시작됐다.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7일부터 3일 동안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전세계 60여개국 민관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폭발적으로 늘어나 천문학적인 처리비용과 사회문제를 낳고 있는 스팸메일에 대한 국제적 입법과 단속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2006년까지 각국의 스팸메일 관련 규제법안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 의장을 맡은 로버튼 호튼 오스트레일리아 통신청(ACA) 청장 대행은 “스팸은 전세계적인 전염병”이라며 “이제 우리가 공식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에 따르면 1년 전에 모든 전자우편의 35% 정도가 스팸메일이었으나 지금은 85%에 이르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스팸메일과 스팸메일 대책 비용으로 컴퓨터 사용자들이
지난해 약 250억달러(약 29조원)를 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Lawrence H. Summers 하버드대 총장이 지난 1일, 한 공식석상에서 연설중 "1970년(70년대) 서울엔 미성년 창녀들이 100만에 달했다. 오늘날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그 원인은 경제성장이 가져다 준 굉장한 기회 때문"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인터넷 dkbnews.com이 9일 보도했다. 우리나라 문제가 언급된 것은, 그가 세계화로 인해 달라진 인간생활에 대해 역설하고 있던 중 이었다. 비록 Summers총장이 "경제 성장이 가져다 준 굉장한 기회" (tremendous opportunities that have been created by economic growth) 라는 말로 한국 경제의 고도 성장을 애써서 칭찬하는 듯 하긴 했으나 그의 발언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이 사이트는 논평했다. 문제가 된 그의 발언을 다음 문장에 있다.(출처 도깨비뉴스) In Seoul, Korea in 1970(70s), it is estimated that there were close to(a) million child prostitutes. Today, there are almost none, and the reason is the tremendous opportunities that have been created by economic growth. ()속은 불확실 도깨비뉴스는 1980년 서울 인구는 836만명이므로 70년대 서울인구는
대략 800만으로 보면 되고, 여성을 400만으로 보면 10대 소녀는 100만명을
넘기 어렵다. 총장의 말을 글자 그대로 다시 해석하면 70년대 서울에
살았던 소녀는 모두 창녀였다는 뜻이 된다. 교통체계개편으로 인한 불편이 계속돼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서울시가 이번에는 임의로 정보유통 차단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시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교통체계개편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의 글이 폭주하자 이런 글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되는 것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복사 기능’을 없애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되면 네티즌들이 자유게시판에 올라있는 글들을 복사해 자신의 블로그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없게 돼 정보흐름이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복사기능을 이용해 똑같은 글을 반복해 올려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해 불가피하게 복사기능을 차단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평소 500여건의 글이 올라왔으나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된 지난 1일 이후에는 하루에 무려 5,000~6,000여건이 오르는 등 서울시를 비판하는 글은 폭주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내에서의 잇따른 살인사건으로 비난여론이 쏟아지자 경찰이 범인의 DNA와 대조한다며 중국동포의 모발과 구강세포를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등 강압수사를 벌여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대림동에서 발생한 중국동포 김모(39.여)씨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구로경찰서는 이 사건의 용의자를 30∼40대 중국동포 남자로 보고 이 일대의 중국동포 남성 1200명의 신원을 확보,9일까지 140여명의 머리카락을 무작위로 뽑았고,최근에는 면봉을 사용해 18명의 입안쪽 구강세포 표본을 채취해 국과수에 DNA검사를 의뢰했다. 김씨는 지난 5월13일 새벽 2시30분쯤 자신이 운영하던 ‘K 반점’ 화장실에서 괴한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사건현장에서는 피해자의 피가 묻은 흉기와 담배꽁초가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피가 묻은 담배꽁초를 범인이 피우다 버린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타액 검사를 의뢰한 결과,남성의 DNA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DNA가 일치하는 남성을 탐문해 왔다. 경찰은 특히 피해자가 중국동포라는 점,범인의 옷차림이 중국동포들이 즐겨입는 옷이라는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범인을 중국동포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대림동 일대 지하셋방과 옥탑방 등을 뒤진 끝에
합법 또는 불법 체류 중인 30∼40대 중국동포 1200명을 찾아냈으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140여명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DNA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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