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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새만금사업 의문 있어도 추진"

양만희

입력 : 2004.07.09 16:04


노무현 대통령은 새만금사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여러 의문이 있더라도 새만금사업은 진행된다"면서 "전라북도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전북 군산시청에서 열린 '전북지역 혁신발전 토론회'에 참석해, "끊임 없이 불신하고 의심하면 일하는 사람도 힘드니 믿고 맡겨 달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군산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현재 지정된 세 곳 외에 나머지 지역은 좀 더 여건과 조건을 검토해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제공항 건설에 대해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투자 낭비의 우려가 있어 시기 상조라는 감사원 평가 결과를 존중해서 금년 말까지 추세를 감안해 착공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