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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정착 지원시설 '하나원' 개원 5주년

허윤석

입력 : 2004.07.08 13:30


경기도 안성에 있는 탈북자 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 개원 5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기념사에서 "탈북동포들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통일조국을 이뤄나가는 동반자로 인식을 전환해 나가야 한다"며, "하나원은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차이를 극복하고 남과 북이 한 가족으로 다가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원은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사회적응교육과 초기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99년 7월 개원한 이래 3,70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275명이 교육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