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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컴퓨터 시스템으로 보험사기 검거

정성엽

입력 : 2004.07.08 11:18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사기꾼을 적발하기 위해 고안된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을 이용해 43살 김모씨를 최근 구속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지난해 10월 개발한 이 시스템은 보험 사기범으로 의심되는 피의자를 사기 점수로 수치화해 보여주는 것으로 법원도 이를 통한 수사 결과를 인정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송광수 검찰총장은 지난해, 이 시스템이 보험사기 적발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일선 검찰에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