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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정상회담 추진 사실무근"

정승민

입력 : 2004.07.06 16:23


청와대는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의 조기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의 필요조건으로 북핵문제의 구체적 해결조짐이 보여야 하고 남북간에 신뢰와 협력관계를 쌓아야 한다는 점을 명시한 만큼 현 시점에서는 정상회담을 위해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답방계획을 북측으로부터 통보받은 적이 없다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도 북측에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