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 확성기 등을 철거함에 따라 군은 우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전방부대에 확성기를 대체할 '휴대용 메가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군은 "정찰
중 실수로 군사분계선을 넘거나 적대적인 행동을 가할 경우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장병들에게 '휴대용 메가폰'을 사용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메가폰은 가청거리가 최고 1000m이지만 바람이 불고 비가올 때는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정찰방법 개선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