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한 경유 연료 상용차의 배출가스 기준 강화 시책을 정부가 2달 늦춘 데 대해, 국민의 건강을 무시한 처사라고 환경 시민단체들이 비난했습니다.
환경정의를 비롯해 여덟 시민체들은 5일 낮 서울 인사동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최근 법 시행규칙까지 바꿔가며 경유차 배출가스 기준 강화 시점을 늦춘 것은 업계 로비에 밀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 시민단체들은 내년 경유승용차 시판을 앞두고 정부는 초저황 경유를 서둘러 도입하고 경유값 비중을 높여 대기오염 대책을 약속대로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