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를 안주로 소주를 마시던 농민 3명이 갑자기 몸이 마비되고 호흡곤란을 일으켜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일 오전 11시쯤 경남 의령군 청계리 51살 김 모씨 집에서 부침개를 안주로 소주를 먹던 이 마을 주민 51살 노 모씨 등 3명이 몸이 마비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약물중독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이들이 먹다 남긴 소주와 감자, 밀가루 등 부침개 재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