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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례후 교통사고로 어머니도 숨져

정준형

입력 : 2004.07.02 11:50


1일 오후 4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 미호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53.8㎞지점에서 30살 황 모씨가 몰던 카렌스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황씨의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황씨 등 나머지 가족 3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황씨는 영천에서 아버지 장례를 끝내고 어머니 등 일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황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