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자동차 부품 판매업자 등이 중국산 위조 자동차 부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외에 유통시키는 것을 적발해 58살 오모씨를 긴급 체포하고 달아난 자동차 부품 판매업자 강모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5톤 트럭 5대 분량의 중국산 자동차 램프 완제품과 부품을 압수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 5월부터 국내 유명 자동차회사 상표를 붙인 위조 자동차 램프 등 부품 2억8천여
만원 어치를 중국에서 수입한 뒤 국산 정품으로 속이고 국내에 유통시키거나 중동 등지로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내에서 활동하던 위조 자동차부품업자들이 중국으로 진출해 위조품을 만들어 국내로 들여온 뒤 간단한 조립 과정을 거쳐 국내외에 유통시키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