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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오래쓴다' 핀잔에 살인
정준형
입력 : 2004.07.01 11:30
공중전화를 오래 사용한다고 핀잔을 준 여고생을 납치해,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8살 박 모군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군은 지난달 25일 청주시 사창동 공중전화 부스에서 술에 취한 채 통화를 하다 뒤에 있던 18살 오 모양이 전화를 오래 사용한다고 핀잔을 준 것에 격분해, 청원군 강외면 자신의 집 근처 모래사장으로 끌고가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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