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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시계 대량 밀수범 구속

정준형

입력 : 2004.06.30 15:21


위조된 명품시계를 대량으로 밀수한 혐의로 31살 박 모씨를 해경이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4월부터 중국 칭다오에서 롤렉스와 까르띠에 등 명품을 위조한 150억원 상당의 가짜 명품시계 790여개를 사들여 국제여객선을 통해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조사결과 박씨는 국제여객선으로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에게 운반비를 지불하는 수법으로 시계를 밀수했으며 밀수한 시계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