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신행정수도 건설 이전 비용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5차례나 말을 바꿨다"며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30일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정부와 신행정수도연구단, 국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의 산출한 이전 비용이 저마다 다르다"며 "정부가 실제 이전 비용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장은 특히 "노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에는 재정부담액이 5조원이라 했다가 11조3천억원으로 바꿨고, 민간부담액 34조3천억원까지 고려하면 한나라당이 대선 직전 추정했던 40조원보다도 5조원이나 많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