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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처리 잘해주겠다' 속이고 돈 챙겨

정준형

입력 : 2004.06.30 11:28


"사건을 잘 처리해 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8살 박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아들 친구 어머니인 47살 김 모씨에게 접근해, 절도 혐의로 구속된 김씨 아들의 사건을 "피해자와 합의해 잘 처리해주겠다"며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100만원을 받는 등 같은 방법으로 한달여간 5차례에 걸쳐 48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