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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관련된 사건 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현직 경찰관이 상가 분양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서 수십억원을 챙겨 해외로 달아났습니다.
보도에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부천 남부경찰서 소속 37살 김 모 경사는 부인 이모씨와 함께 5년 전 경기도 군포에 이 옷가게를 열었습니다.
주변 상인들과 친해진 뒤, 김
경사 부부는 지난해 3월 한 상가의 분양권을 매입해 되팔면 큰 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이고 이웃 김모씨에게서 2억3천여
만원을 투자금조로 받았습니다.
[김모씨/피해자 : 부동산 투자를 해서 이익금을 챙겨주겠다, 그렇게 유인을 했죠. 현직 경찰이니까 믿을 수 있다. 17년,15년씩 했으니까 절대로 안심해라.]
그러나 김 경사 부부는 지난 23일 이 돈을 챙겨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버렸습니다.
부부가 이런 수법으로 주변 상인 20여 명에게서 가로챈 돈은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김모씨/피해자
: 여기 직원부터 시작해 갖고, 옆에 야쿠르트 아주머니, 주위의 사람들은 다. 조금만 손만 뻗어서 알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랬어요.]
경찰은 주변 상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면서 인터폴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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