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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고추 36t 밀수 업체대표 구속

정준형

입력 : 2004.06.29 17:09


냉동고추를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중국산 건고추를 밀수입한 혐의로 모 업체 대표 46살 이 모씨를 부산세관이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1일 시가 2억 7천만원 상당의 중국산 건고추 36.5t을 세율이 낮은 냉동고추인 것처럼 위장해 부산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조사결과 이씨는 컨테이너 1대에는 정상적으로 냉동고추를 적재하고 다른 컨테이너 2대에는 건고추에 물을 뿌려 냉동고추인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