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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인준안 무난히 통과될 듯

신경렬

입력 : 2004.06.29 06:38

노대통령, 총리 인준후 4-5개 부처 개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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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해찬 총리 인준안이 오늘(29일)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인데 무난히 통과될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총리 인준안이 통과되면 당초 예상보다 1,2개 부처가 늘어난 4,5개 부처의 장관을 바꿀 방침입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해찬 총리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 결과 총리직 수행에 지장을 줄 만한 중대한 흠결은 없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무난히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 대통령은 인준안이 예정대로 통과될 경우 내일 오전 이해찬 총리 지명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어 총리의 각료 임명제청을 거쳐 내일중으로 집권 2기 첫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상부처는 이미 예상됐던 통일부와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등 3개 부처에다 국방부와 행자부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국방부 장관에는 문민출신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정동영 전 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근태 의원이, 문화관광부 장관에 정동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외교·안보부처는 감사원 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조사가 끝난 뒤 책임질 사유가 있는지 면밀히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