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유물과 유적지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심사할 유네스코 총회가 오늘(28일) 중국 쑤저우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북한이 고구려 고분군을, 중국이 고구려 수도와 왕족 귀족의 무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문화재 관계자들은 이번에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물과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공동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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