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10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북한에 살고 있는 막내 이모를 만난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 수석은 북한의 외가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꾸준히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해오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때 함경남도에 살고 있는 막내 이모와 상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적십자사는 28일 이산가족 후보자 2백명의 가족에 대한 생사와 주소를 파악해 남북 각각 상봉자 백명씩의 최종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최종 명단에는 인민당 당수를 지낸 려운형씨의 조카, 려윤구씨와 탤런트 김무생씨의 외삼촌인 장경수씨 등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