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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민
입력 : 2004.06.25 20:04|수정 : 2004.06.25 20:04
노무현 대통령은 6.25전쟁 54주년인 25일,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해 "고 김선일씨의 피살사건은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줬다"면서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협력해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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