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손석민
입력 : 2004.06.24 20:54|수정 : 2004.06.24 20:54
대법원은 카드빚 7천만원을 갚아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와 형까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3살 김모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무분별한 카드 사용을 뉘우치지 않고 가족 전체를 파멸에 이르게했다는 점에서 극형을 선고한 원심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