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서울시 동시분양 아파트 허위신고와 허위 과장광고, 그리고 동시분양 방식에 따른 가격담합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실련은 서울시 동시분양 아파트 113곳을 자체 조사한 결과, 입주자모집 공고 단계의 건축비가 감리자 모집단계에 신고한 건축비보다 평당 196만원 높게 나타났다며, 분양가 자율화 이후 동시분양된 모든 아파트에 대해 확대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그제 서울시와 건설교통부가 동시분양 아파트의 건축비를 허위로 신고한 것을 방조 내지는 묵인했다며 관련 공무원의 직무태만과 유기 여부에 대해서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