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고 이라크 테러조직의 만행을 규탄하며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집회가 24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2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에서 회원과 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씨를 추모하고 파병을 철회하는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1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라크 파병반대 부산시민평화행동'을 비롯해 경기와 경남북,충청,호남,강원,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24일 저녁 촛불집회가 개최됩니다.
시민단체들은 성명 등을 통해 "무고한 목숨의 희생만 반복되는 이라크전쟁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명분없는 전쟁에 뛰어들어 제2, 제3의 김선일씨를 만드는 일을 되풀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