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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국내에서의 테러와 반미시위 격화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과 영국의 공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23일 새벽 최기문 경찰청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전 경찰에 경계강화 지시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미 대사관과 이라크 파병국가 공.관저, 국회와 정당
당사 등에 대한 병력을 증강 배치하고, 테러 및 파병 반대시위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5개 공항과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의 7개 고속역사 등에는 경찰 특공대를 배치했습니다.
저녁에는 서울 광화문과 김씨의 고향인 부산 등 전국 대도시에서 시민단체 주도로 대규모 파병반대 촛불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 집회 예상지역에 대한 경비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