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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호업체, "김선일씨 무사하다"

김태훈

입력 : 2004.06.22 20:50|수정 : 2004.06.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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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중동 지역에서 유력인사들의 경호 사업을 하고 있는 NKTS는 이라크 현지 대리인을 통해 김선일 씨를 납치한 이라크 무장세력과 2차례 협상을 벌인 결과 김선일 씨가 현재까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NKTS는 22일 오후 6시 반쯤 2차 협상을 마무리했고, 23일 중 NKTS의 최승갑 회장이 이라크로 가서 3차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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