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에 의존해 온 첨단무기체계를 2020년까지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방연구개발정책서'가 발간됐습니다.
국방부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수준,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등을 토대로 국방연구개발의 목표, 연구개발 대상기술과 무기체계 등을 이 책에 상세히 수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책서는 2010년까지 첨단무기체계 연구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해 2020년까지는 첨단화, 정밀화되는 미래 무기체계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담았습니다.
군은 또 주한미군에 95%까지 의존하고 있는 감시정찰과 정보·전자전, 정밀타격 능력 등을 갖추기 위해 271개 핵심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