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가 이라크 무장단체에 의해 억류된 사실이 확인된 지 이틀째를 맞아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부의 다각적인 석방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22일 아침에도 최영진 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밤사이 들어온 정보를 분석하고 NSC와 공동으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오전 현지에 급파된 대책반은 암만에 머물면서 이라크 주재 우리 대사관측과 연락을 취하며 김씨의 석방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아시아협력대화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던 반기문 외교장관은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 귀국해 김선일씨 석방문제 해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