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은 "무장단체에 납치된 김선일씨가 당초 데드라인으로 제시된 22일 새벽에 처형이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는 현지 분위기를 아랍권의 사적인 채널을 통해 전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벽 1시 쯤 아랍권에 있는 한 지인을 통해 이런 분위기를 전달받았다"면서 "무장 단체가 제시한 시한을 넘긴 만큼 대화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윤호중,
송영길 의원은 오늘 새벽 알 자지라 방송에 출연해 "김선일씨를 처형해서는 안되며 대화로 해결할 것"을 호소하고 "한국군은 이라크 재건에 주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