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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재검토 모임, "즉각 석방!, 파병 중단!"

박병일

입력 : 2004.06.21 15:52


열린우리당 김원웅, 이광철 의원 등 파병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하는 의원 18명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김선일씨의 무조건 석방을 촉구하고 파병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모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명분없는 전쟁도 무고한 시민의 테러 납치도 반대한다"면서 "한국 민간인을 납치한 저항세력은 김선일씨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정부는 김씨의 조속한 생환을 위해 특별하고도 신속한 대응을 취하고, 이라프 파병 중단은 물론 이라크 추가 파병 계획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편지를 외교경로를 통해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오는 23일 파병 철회안을 국회에 내겠다는 계획하에 각당 의원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