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라크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된 김선일씨의 조속하고 무사한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우리의 이라크 추가 파병은 이라크의 재건과 지원을 위한 것으로서, 파병의 기본 정신과 입장에는 변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최영진 외교통상부 차관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 고위 관계자 5명을 21일
중 현지에 긴급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또 21일 오전 주한 중동 12개국 대사들을 외교부로 불러 김씨의 석방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이라크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철수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ACD 아시아협력대화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중국 칭다오를 방문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정을 앞당겨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