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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 내연녀 살해 50대 영장
박민하
입력 : 2004.06.21 15:52
내연녀가 변심한 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9살 정 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50분쯤 서울 장충동에 있는 내연내 48살 이 모씨의 하숙집 창문을 뜯고 들어가 잠 자고 있던 이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석달 전 헤어진 이씨가 다른 남자와 사귀고 아들의 결혼 비용을 달라는 요구에도 응하지 않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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