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11일째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이 시간 현재 중앙노동 위원회에서 병원노사가 막판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 노사는 핵심쟁점인 '토요일 외래진료'와 '휴가수당 보전문제'를 놓고 여전히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쟁점 사안에 대한 절충안을 제시한 뒤, 병원노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일쯤 직권중재에 회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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